순살 자이 근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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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최근 순살자이라는 별명이 엄청나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.

순살자이란?

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는 설계 단계부터 감리·시공까지 총체적 부실이 초래한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
즉 설계 단계에서 지하주차장이 하중을 견디는 데 필요한 철근을 빠뜨린 상황에서 설계·시공상 문제가 있을 때 이를 까다롭게 관리·감독해야 할 감리 기능은 작동하지 않았다고 합니다.

게다가 시공사인 GS건설은 그나마도 부실한 설계대로 시공하지 않고 철근을 추가로 누락한 데다,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저강도 콘크리트를 사용해 부실을 더 키운 상황입니다.

즉 뼈없는 치킨처럼 집에서 뼈(철근)을 빼서 순살자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.

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해서 재미있게 정리한 짤입니다.

요즘 핫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점검하고 간 아파트가 검단 아파트입니다.

그래서 이에 대해서 국토교통부가 다시 천천히 안전진단을 하고 있는데요.

나타난게 엄청많다고 하네요.



그리고 이미 순살자이라고 불린 별명도 잘 못 됬다고 하는데요.

그 이유는 이번 아파트는 순살만 만든게 아니라,


그 순살인 콘크리트 품질도 기준에 미달한다고 합니다.


즉 순살자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도 순살치킨에게 미안할 정도라고 합니다.

콘크리트 강도가 설계 기준보다 30% 정도 낮았지만 이 역시 문제가 되지 않고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.

이렇게 힘없이 세워진 지붕 위에 조경 공사를 위해 흙이 쌓이자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.

'순살자이'.

'이영애 아파트'로 불리던 GS건설의 브랜드가 뼈 없는 치킨에 비유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.


순살자이 총정리

4월 29일 GS건설의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조사해보니

기둥 철근만 60% 빠진게 아니라 콘크리트까지 강도가 30%나 낮은 문제가 있음


이에 따라 자이의 평판은 2023년 3월 2이로 시작했으나, 사고가 난 4월 이후인 5얼에는 평판이 17위까지 떨어졌습니다


이렇게 다이나믹하게 떨어지기도 쉽지 않은데요. 

게다가 이미지가 좋지 않아 이미지 복구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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